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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장 뜻 알아보기? 야장 깐다? 무슨 말이지?

야장.. 이란 말을 들어 본 적 있으시죠?

"오늘같이 날씨 좋은 날은 을지로 야장에서  500 한잔하고 싶은 날이네!"

 

아무래도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야장’이란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무슨 뜻일까요?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널리 쓰이고 있는 말인데요. 이러한 ‘야장’이 주로 밤에 열리기 때문에  ‘야시장’의 줄임말이 아닐까 추측도 해보는데요.

✅야장(野帳)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야장(野帳)의 정의

  • 야장(野帳)은 '들 야(野)' 자와 '장부 장(帳)' 자로 구성된 단어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조사 및 작업 현장에서 관찰 내용, 측정 데이터 등을 기록하는 노트를 의미합니다. 
  • 주로 지질 조사, 토지 측량, 건축 현장 등에서 활용되며, 야외에서 탁자를 깔고 야장을 작성하는 행위를 '야장 깐다'라고 표현합니다. 
  • 야장에 기록된 정보는 추후 분석, 보고서 작성 등에 활용됩니다.

2.야장과 유사 용어의 구분

  • 야장(冶匠): 대장장이를 의미하는 용어
  • 야장현(野庄): 중국의 현(縣) 이름
  • 야시장: 야외에서 열리는 시장을 의미하는 용어

이처럼 야장(野帳)은 야외 조사 및 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록 도구를 의미하는 용어로, 다른 유사 용어와는 구분됩니다.

3.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야장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걸까요?

  • 원래 "야장"은 호프집이나 술집 등에서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영업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그러나 부동산 분야에서는 모델하우스 주변에서 분양권을 판매하는 행위를 "야장 깐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일상 생활에서의 "야장 깐다"

  • 일상 생활에서 "야장 깐다"는 말은 주로 밤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장사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즉,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장사를 하는 등 야간 활동을 하는 것을 "야장 깐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야장 깐다"는 말은 원래 야외 영업장을 의미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장사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의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장 깐다"는 원래 호프집이나 술집 등에서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영업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야장 뜻?

야외에 테이블을 두고 먹는 방식으로

흔히 아는 '노상'과 유사한 뜻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따라서 "야장 깐다"는 말은 호프집이나 술집 등에서 야외 테이블을 설치하고 영업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해지면 호프집 앞에 깔리는 임시 탁자에서 마시는 한 잔의 생맥주가 괜찮은 계절이 이즈음입니다. 안주야 북어나 치킨 몇 조각이면 그만인 예전이었지만, 지금은 더 다양한 메뉴와  맛있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시내 곳곳, 아니 전국이 요즘 야외 생맥주 한 잔으로 기분 전환하기 좋은 계절입니다.